쁘렝땅 패션을 아시는지. 50대 들은 아는 브랜드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 브랜드의 히로인이 김성령인 것도 아시는지? 올해로 57세인 김성령 스타일로 결혼식 하객룩을 선택하면 어떨까? 쁘렝땅 홈페이지와 여러 자료를 통해 50대 결혼식 하객룩패션을 알아보고, 스타일 따라잡기를 해본다.
화보속 김성령은 단발이다. 나이 들수록 치렁치렁한 긴 머리보다 단정한 단발이 아름다워서일까. 대부분 50대 여배우들이 단발을 고수하고 있는 것을 보면, 단발이 동안 스타일을 만드는 완성체는 아닐까 생각도 든다.
편안한 듯 하면서, 스타일리시함을 잊지 않은 스타일. 얇지만 따뜻한 무스탕 코트로 고급스러움을 걸치며 마무리한 패션. 스타일만 보면 30대가 입어도 손색없을 패션 스타일. 가죽 트리밍으로 디테일이 덧대져 부해보이지 않고, 실루엣이 간결해서 고급스럽다. (메리노 무스탕 코트) 청바지 대신 스커트를 입고, 부츠나 구두로 마무리 하면 50대 결혼식 하객룩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다.
볼드한 골드 체인 목걸이로 스타일에 가벼운 텍스쳐를 더해 과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파리지앵 같은 그녀. 50대 하객룩으로 가죽바지 대신 가죽 치마나, 플레어 스커트를 입어서 스타일을 단아하게 완성해도 좋을 듯 하다.
밍크 컬러 블록 패치가 포인트인 리버서블 무스탕 점퍼가 고급스럽다.
안에 받쳐 입은 청 스타일은 하객룩엔 과도한 스타일링 일 수 있다. 30대도 소화 하기 힘든 청청 패션은, 김성령님이기에 가능한 스타일링 이라고 판단하고 내려놓기. 오직 그녀가 겉에 입은 A라인 롱 코트에 집중! 코트 하나만 잘 갖춰 입어도 스타일리시하게 자리를 빛내줄 수 있으니 말이다. 넥 밴드 부분의 퍼가 부드러운 분위기를 주는 울알파카 혼방 소재의 A라인 코트 속에 검정 상하의 정장을 받쳐 입어도 충분히 럭셔리한 50대 결혼식 하객룩이 완성될 것 같다.
결코 같은 스타일의 코트는 없을 것 같다. 컬러감도 길이도, 텍스쳐도 모두 고급스러운 알파카 후드 롱 코트.
나만의 특별한 존재감을 돋보이고 싶은 50대결혼식 하객룩 이 필요하다면, 이 코트로 선택해보자. 과도하지 않은 존재감으로 어필할 수 있다. 오히려 흰 블라우스와, 검정 치마 혹은 바지로 장식없이 입어줘도 충분히 아름다울 스타일이다.
그밖에 쁘렝땅 홈페이지에 가면, 시즌별 룩북을 확인할 수 있다. 50대 결혼식 하객룩으로 고민이라면 가까운 쁘렝땅 브랜드 매장에 직접 가서 입어보면서 선택해도 더욱 좋겠다.
50대 미시룩 쁘렝땅 브랜드는 전국 백화점이나 아울렛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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